건강, 지혜

[스크랩] 입 냄새 줄이는 생활속의 지혜

비둘기와 평화 2010. 4. 5. 09:24

아무리 멋져 보이는 사람이라도 입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사람이 달라 보일 수 있다. 그만큼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입 냄새. 더구나 겉은 멀쩡하게 핸썸한 젠틀맨일수록 예상치 않은 입 냄새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난감한 경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를 공유하고자 입 냄새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선별하여 소개드립니다.

실천이 중요합니다. 실천 없는 좋은 결과란 있을 수 없으니까요.


첫째, 물을 자주 마시거나 입안을 자주 헹궈준다. 입안을 건조하게 하면 세균이 증식해 입냄새가 나기 쉽기 때문이다. 


둘째, 커피나 흡연을 삼간다. 담배를 지속적으로 피우면 침이 말라 냄새가 난다. 카페인은 구강내 환경을 약산성으로 만들어 각종 세균이 번식하게 한다.


셋째, 냄새가 강한 음식을 먹었다면 식후에 한잔의 녹차를 마신다. 녹차의 카테킨은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충치나 치주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넷째, 섬유질이 많은 야채류를 많이 섭취한다. 섬유질이 많은 야채나 과일은 치아 사이의 플러그나 설태를 닦아 내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혀의 타액선을 자극해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 냄새를 없애 준다.


다섯째, 무설탕 추잉껌이나 캔디를 씹는다. 입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직·간접적으로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여섯째, 칫솔질 할 때 혀 안쪽을 닦아내는 혓솔질을 습관화하자. 혀는 설태는 구취의 주요 원인이다.


<도뭉말: 김훈 을지대학병원 치과 교수>

<자료출처: 조선일보-헬스조선-2007-4-16>

출처 : 끝없는 도전은 아름답다
글쓴이 : 시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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